국립국악원은 보유 자료의 정리와 공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이 생산하거나 국내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국악자료와 관련하여 최근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유 자료와 등록 현황을 알려 드립니다.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는 자체 생산되는 자료는 물론 국내외에 산재한 국악자료의 수집⋅보존⋅변환, 그리고 활용을 위한 사업을 2008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외 소장자로부터 기증받은 12만점 이상을 포함한 총 17만점 이상의 자료 정리와 활용을 위해, 국악아카이브 운영인력과 예산을 매년 보강하여 자료 수집⋅등록⋅보존⋅변환⋅온라인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2020년까지 보유 기록물의 체계적인 정리⋅등록⋅디지털 변환 완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등록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악아카이브 자료 등록 현황 ○ 보유자료 173,837점 중 45,634점(등록률 26.3%) ○ 보유자료 등록률 변동 추이 - 전체 보유자료 대비 등록률: 24.2% 향상('11년 이전 2.1% → '12년 26.3%) ※ ’11년 이전 등록률 대비 12년 등록률 약 13.3배(1328.5%) 증가 ○ 등록률 향상 요인 - '08년 대비 아카이브 근무 직원 증원 (2명→6명) - 자체 등록 외 '12년 기록물 정리사업 추진으로 34,993점(11,019건) 등록 그 동안 국악자료를 수집하고 정리, 보존, 변환한 성과를 토대로 2012년 7월 국악아카이브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악아카이브 홈페이지(http://archive.gugak.go.kr)에서는 국립국악원과 지방국악원이 보유한 자료와 유물 등 총 7만 8천여건의 정보와 공연 동영상 및 음향 콘텐츠 2천여건에 대한 실시간 제공(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은 자료의 조속한 정리를 위한 예산 및 인력확보, 그리고 지속적인 콘텐츠화를 통해 보유 콘텐츠의 국민적 활용과 국경을 초월한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문화자산으로써 국악자료의 활용을 위해 여러분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