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드오 비의상가교(에)(菲儀尙可交, 부족하나마 예를 올리오니 마음을 열어 주시옵소서) 승광장시백(에)(承筐將是帛, 광주리를 받들어 폐백 올리나이다) 선조기고흠(에)(先祖其顧歆, 선조께서 돌아보사 흠향 즐기시오면) 식례심막막(에)(式禮心莫莫, 공경하여 예를 올리는 마음 성하게 일어나옵니다) 집사: 지오
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 역대 임금의 문덕(文德)을 칭송하는 보태평과 무공(武功)을 기리는 정대업을 제례 순서에 따라 연주하며, 각각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부르는 노래를 악장(樂章)이라고 하며, 춤은 일무(佾舞)라고 하는데 일무에는 문무와 무무의 두 종류가 있다. 정대업과 보태평이 만들어진 세종 당시에는 궁중 연회음악으로 쓰였으나, 세조 때부터 제례악으로 사용된 후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1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정악단 - 집사/양명석, 집박/이상원, 악장/김병오 - 피리/이건회·홍현우·이종무·김인기, 대금/최성호·김영헌·김기엽·박장원 - 해금/류은정·전은혜·고수영·김용선·이찬미, 가야금/고연정·정지영·이명하 - 거문고/김미숙·윤성혜·박지현, 아쟁/정계종, 절고/안성일, 방향/김윤희, 편종/이종길, 편경/김형섭 - 축/강효진, 어/김인애, 휘/조일하, 장구/정택수 - 일무/김진정·유재연
동영상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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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 - 01.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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