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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6.23.] - 01. 대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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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명금일하 대취타(鳴金一下 大吹打) 끝날 때: 허라금(喧譁禁)

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한국의 악가무[06.23.]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취타(大吹打)는 조선후기 궁중에서 왕이 궁 밖으로 거둥할 때 연주하던 행진곡이다. 대취타란 '크게 불고 두드린다'는 뜻으로, 나각과 나발처럼 한 가지 음정만 내는 관악기와 징·자바라·용고 같은 타악기에 태평소가 선율을 연주한다. 지휘자 역할을 하는 등채가 '명금일하 대취타(징을 한 번 친 후에 대취타를 시작하라는 뜻)'라고 외치면 일제히 연주를 시작한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행진이 끝날 때까지 반복해서 연주한다. 태평소의 가락과 높고 큰 소리, 나각과 나발의 넉넉한 저음, 그리고 타악기의 울림이 어울려 장쾌하고 드높은 기상을 나타낸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등채/황규상, 태평소/김철·이종무, 나발/김상준·정계종·김기엽 - 나각/최성호·사현욱·김영헌, 용고/김창곤·김형섭, 자바라/양명석·문응관, 장구/정택수, 징/김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