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수요춤전: 명인동행 5[04.04.]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남원연가(南原戀歌) 우리나라 호남좌도 남원부는 동으로 지리산, 서쪽으로 적성강 산수정기 어리어서 춘향이가 생겼는데... 가야금선율에 맞춰 여인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한 산조춤은 단옷날 '광한루원의 정경'을 담고 있다.
○ 출연/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 민속예술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은 1992년 3월 국립민속국악원의 개원과 더불어 오늘날까지 우리춤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창단 이후 민족의 희노애락(喜怒哀樂)과 함께 해온 민속춤의 전승과 창극 안에서 춤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작업해 왔고, 이러한 작품 활동의 결과로 2014년 '판소리춤극'이라는 새로운 양식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는 원형자산인 춤과 판소리를 근본으로 하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 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마다 해외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춤의 화려하고 섬세한 멋을 선사하여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앞으로도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은 풍부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무대경험, 예술성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구성·안무/복미경 - 무용/양근영·이유진·김세희 ○ 음악/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 피리·태평소/허진, 대금/박원배, 가야금/윤이나, 아쟁/이세나, 타악/김성주·전병문·황상현·배경철 - 구음/김대일·이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