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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발무 창사 표묘삼산도(縹緲三山島): 아득한 저 삼산도

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10.07.]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향발무(響鈸舞)는 '향발'이라는 작은 악기를 들고 추는 궁중무용이다. 타악기 중에 놋쇠판 두 개를 서로 부딪쳐 소리를 내는 악기를 자바라라고 하는데, 그 자바라를 작게 축소한 것이 향발이다. 오색 매듭을 늘어뜨리고 사슴가죽 끈을 달아 엄지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에 하나씩 매어, 한 손에 한 쌍씩 두 쌍을 들고 반주 음악에 맞추어 서로 맞부딪쳐 소리를 낸다. 향발무는 고려 때부터 전해지며 조선시대에 각종 연회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춤이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 국립국악원 정악단 - 무용/김혜자·이명희·권문숙·이미영 - 집박/김병오, 피리/김철, 대금/이결, 해금/김용선, 가야금/김윤희, 거문고/김치자, 단소/이승엽, 장구/박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