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토요국악동화: 말하는 원숭이[06.18.]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따뜻한 방, 엄마와 할머니 무르팍에서 듣던 재미있는 이야기의 추억을 담은 공연으로 사랑방 소리꾼이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말하는 원숭이>는 사랑방 소리꾼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첫 번째 시리즈로 부자 형과 가난한 동생 앞에 나타난 말하는 원숭이에 얽힌 이야기를 판소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옛날 옛날에 이야기를 파는 이야기 장사꾼이 있었어요. 이야기 장사꾼은 이야기가 가득 담긴 보따리 안에서 이야기를 꺼내어 판소리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이야기보따리 안에서 꺼낸 오늘의 이야기는 원숭이! 그냥 원숭이가 아니라 말하는 원숭이에 대한 이야기에요. 추운 겨울날 나무하러 산에 간 가난한 동생의 앞에 나타난 말하는 원숭이. 동네방네 떠들썩한 소문을 듣고 혼자만 부자로 살고 있던 형님이 원숭이를 빌려달라고 찾아왔는데. 동생은 과연 형님께 말하는 원숭이를 빌려주었을까요?"
○ 출연/국악뮤지컬 집단 '타루' - 연출/정종임 - 극본/공동창작 - 작창/조엘라·이원경 - 판소리/조엘라·이원경 - 어쿠스틱 베이스기타/백하형기, 타악/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