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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사랑방 기획공연 금요공감: 신한악[2016.04.08.] - 03. A Beautiful and Strong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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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이 땅 위에 아름답게 피어난 꽃 그 모습 가련하지만 강하게 피어나리 수평선 넘어 우리의 추억 아련하게 떠오르면 온 세상이 등을 돌려도 그대 곁에 내가 있을게요 그대의 꿈 그대 미소처럼 내가 지킬게요 아이들의 웃음소리 투명하게 들려오면 셀 수도 없이 잃고 살아가지만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리 갈라진 땅에 피어난 그대란 꽃 그 미소 그대로 간직하기를.. 상처받은 이 땅 위에 아름답게 해 피어난 꽃 그 모습 가련하지만 강하게 피어난 수평선 넘어 우리의 추억 아련하게 떠오르면 시간을 넘어 살아가고 사랑받고 또 살아간다 셀 수도 없이 잃고 살아가지만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리 갈라진 땅에 피어난 그대란 꽃 그 미소 그대로 간직하기를 스---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스캣) 수평선 넘어 우리의 추억 아련하게 떠오르면 시간을 넘어 살아가고 사랑받고 또 살아간다

  • 등록번호 V014203
  • 기록 분류창작음악>성악 
  • 기록 일시2016.04.08 - 2016.04.08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6 풍류사랑방 기획공연-금요공감: 신한악[04.08.]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의 뒤, 작곡•작사 했다. 한국에서도 그 지진 재해는 크게 보도되어 아이들조차「후쿠시마」를 알고 있다. 한국 사회가 걱정하며 주목하고 있고 기원을 바치고 있다. 해외이기 때문에 더욱 보이는 것이 있다. 그리고 바라는 것도 미래, 아이들, 그리고 아름다운 일본의 풍경에 구상을 달리고 바다를 멀리한 이웃나라로부터도 쭉 응원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도 노래로써 보내고 싶다. (민영치) 또한 2014년에 일어난 세월호의 사고 이후는 불행하게도 사라져없어진 많은 생명의 진혼가로서 일본어와 한국어로 불려지고 있다.
○ 작사/나카가미 노리 ○ 작곡/민영치 '슬기둥'과 '푸리', '토리'의 멤버로서 국내에서 활동한 민영치(타악·대금)는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에서 국악을 공부했으며 세계사물놀이경연대회 금상 수상, 동아콩쿠르 수상 등 화려한 경력과 함께 1990년대 국악계에 신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 재일교포 국악연주자 민영치는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각국에서 작업 및 공연 - 1990년대부터 클래식 및 대중음악과 국악의 접목을 위한 활동 -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신한악(新韓樂)'이라는 무대를 프로듀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창작음학제(ARKO 아창제)에서 국내 6명의 작곡가로 선정 ○ 피아노·편곡/하쿠에이 김 재일교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하쿠에이 김은 일본과 호주 등지에서 활동해온 재즈뮤지션이다. 프랑스의 재즈잡지 [JAZZMAN]은 그의 연주를 두고 '풍부한 리듬의 아이디어라든지 다이나믹하면서도 여유로운 연주가 재키 테라슨과 스티븐 스콧을 연상케 한다'고 평했다. 그리고 2012년 일본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의 엔딩곡을 작곡하고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 일본의 대표적인 연주자 오오츠키 칼타 히데노부(드럼), 스기모토 토모카즈(베이스)와 함께 재즈트리오 '트라이소닉 (Trisonique)'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호주의 시드니뮤직콘서바트리움에서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평론가 - 2005년 데뷔 앨범 'Open the Green Door'를 발표 - 2009년 재즈트리오 '트라이소닉(Trisonique)'을 결성하여 활동 - 유니버셜뮤직 레이블로 앨범도 발매 ○ 소리/이봉근 - 제19회 동아 국악 콩쿨 일반부 판소리 부문 금상 - Asian Music Festival in Tokyo(오케스트라 공동 출연) - 뉴욕 링컨·센터 주최「out of doors' festival」초청 공연 - 일본 아오모리 미술관 초청 공연 ○ 작사/나카가미 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