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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토요명품공연: 세계무형유산 프로그램[07.24.] - 03. 처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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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성대소성대(新羅盛代昭盛大, 신라 성대 밝은 성대의) 산하천리국(山河千里國, 천리 강토 이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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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07506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궁중무용>향악정재>처용무 
  • 기록 일시2010.07.24 - 2010.07.24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ㅇ 2010 토요명품공연 : 세계무형유산프로그램[07.24]의 세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처용무(處容舞)는 통일신라 헌강왕(815~886)때의 동해 용왕의 아들로 신라의 관리가 된 처용이 병을 일으키는 귀신을 물리쳤다는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유일한 궁중가면무이다. 고려 때까지는 귀신을 쫓아내는 의식에서 췄던 춤으로, 조선조 세종 때 궁중무용으로 채택되었다. 이전까지는 검은색의 옷을 입은 한 사람의 무용수가 춤을 추었으나 파란색, 빨간색, 흰색, 검은색, 노란색의 오방색(五方色)의 옷을 입은 다섯 명의 무용수가 중앙을 포함한 네 방향에서 춤을 춘다. 이 다섯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인 쇠, 물, 나무, 불, 흙을 의미하며, 이 다섯 가지 요소로 온 우주와 만물이 어우러져 잡귀를 물리친다는 상징적인 춤이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걸작’으로 등재되었다.
ㅇ 무용/김중섭(객원)·김종식(객원)·김재운(객원)·최성운(객원)·김기동 ㅇ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박/이세환 - 피리/홍현우·김철, 대금/문응관·박장원, 해금/전은혜·공경진, 장구/박거현, 좌고/사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