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亭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玉斌紅顔)이 공로(空老)이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不得恒少年)이니 그를 설워 (하노라)
내용
○ 2010 토요명품공연: 바형[10.16.]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시조는 시조시를 장구 반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최근에는 장구 외에도 세피리, 대금, 해금을 더하여 편성하기도 한다. 시조는 조선 후기에 풍류를 좋아하는 이들의 생활 속에서 널리 유행했다. 초·중·종장의 3장 형식이며, 장단은 5박과 8박의 혼합으로 이루어진다. 평시조가 황종, 중려, 임종의 세 음으로 구성되는 계면조인데, 우조시는 서울 우대(지금의 樓上洞 일대) 소리꾼들이 부르던 시조로서 우조풍의 가락을 삽입하여 부른다.지름은 "질러 내다"는 뜻으로, 남창 지름시조는 높은 음을 통성으로 느리게 시작한다. 남창지름시조는 남자가 부르면 곡상을 더 잘 살릴 수 있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노래/김병오 - 피리/나영선, 대금/문응관, 해금/류정연, 장구/홍창남
음향 -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0.16.] - 01. 함녕지곡
음향 -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0.16.] - 02. 승무 ’이매방류’
음향 -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0.16.] - 03. 평시조 ’태산이’, 지름시조 ’바람아’
음향 -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0.16.] - 05. 향발무
동영상 - 2010 토요명품공연: 바형[10.16.]
음향 -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0.16.]
저작권 정책으로 즉시 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는 기록입니다.원하시는 기록 파일을 선택하시고 사용 목적 등을 작성해 주시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디어자료는 신청 후 3일 이후부터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2010 토요명품공연: 바형[10.16.] - 03. 평시조 ’태산이’, 지름시조 ’바람아’
추가할 위치를 선택하세요
새 라이브러리 추가
라이브러리에 추가하시면 자동으로 즐겨찾기로 설정이 됩니다.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검색어
※ 여러 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 쉼표(,)로 구분해 추가 가능합니다.
기록 정보
검색 결과 또는 기록 목록 페이지에서도 범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필터링 조건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