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금일하 대취타(징을 한 번 친 후에 대취타를 시작하라는 뜻)
내용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취타(大吹打)는 조선후기에 궁중에서 왕이 궁 밖으로 거둥할 때 연주하던 행진곡이다. 대취타란 '크게 불고 두드린다'는 뜻이다. 커다란 소라를 다듬어 만든 나각과 긴 나발처럼 한 가지 음정만 내는 관악기와 징, 자바라, 용고 같은 타악기 중심의 악기편성에 태평소가 가락을 연주한다. 지휘자 역할을 하는 등채가 '명금일하 대취타(징을 한 번 친 후에 대취타를 시작하라는 뜻)'라고 외치면 일제히 연주를 시작한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행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연주한다. 태평소의 자유로운 가락과 높고 큰 소리, 나각과 나발의 넉넉한 저음, 그리고 타악기의 울림이 어울려 장쾌하고 드높은 기상을 나타낸다. ○ 등채/이정규, 태평소/이건회·김성진 ○ 나발/김철·사현욱, 나각/노붕래·김상준 ○ 자바라/문현, 용고/문응관·이결, 징/안성일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1. 대취타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2. 시나위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3. 춘앵전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4. 가야금병창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6. 가사 ’죽지사’
음향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7. 무고
동영상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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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아형[04.20.] - 01. 대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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