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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사’형[08.25.] - 07. 판굿(웃다리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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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A019185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농악 
  • 기록 일시2012.08.25 - 2012.08.25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사'형[08.25.]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판굿은 을에서 공동으로 제사나 굿, 혹은 공사를 할 때 필요한 경비를 돈이나 곡식으로 얻기 위해 풍악을 연주했던 걸립패나 전국을 떠돌며 풍물 연주, 줄타기나 버나돌리기(접시돌리기와 비슷), 인형놀이 등을 연행하던 연희패가 마을의 넓은 마당에서 놀던 음악과 놀이를 가리킨다. 판굿을 할 때 전반부에서는 여러 가지 진법놀이를 벌이는데, 진법놀이란 군대에서 병사들이 여러 가지 대형으로 진을 치고 움직이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연희패가 모두 나와 다양한 대형을 만들어 모였다 흩어지며 논다. 후반부에서는 상쇠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 일반적인 상모보다 몇 배나 긴 상모를 돌리는 열두발 상모처럼 개인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날뫼북춤은 대구 비산동 지역에서 생겨난, 북만가지고 추는 북춤으로, 남성적인 힘과 기교를 바탕으로 한 움직임과 북의 커다란 울림이 어우러진다. 무을농악은 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영남지역의 힘찬 농악가락과 판굿으로 구성되며 독창적인 가락이 특징이다. 웃다리풍물은 경기, 충청, 강원서쪽지역에서 전승되어온 것으로 느리고 빠른 장단의 변화가 뚜렷하고 장단을 이끌어가는 꽹과리 가락이 간결하면서도 강렬하다.
○ 태평소/이호진, 판굿/남기문·백진석·김수용·이홍구·권오성·이대원·오영환·임용남·박상인·강병혁(준단원)·최명훈(준단원)·유지형(준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