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24 국립국악원 게임 사운드 시리즈 국립국악원 X 아이온 - 운명의 바람: 숲의 왈츠[05.23.] 마스터 음원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Song Review] 시그니아 안개가시 숲의 음악. 잔잔한 연주를 시작으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전개가 돋보인다. 대다수 대중들은 국악이나 동양 음악을 떠올릴 때 ‘사극 OST 느낌’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 곡은 그런 의미에서 원곡이 동양적인 색채를 띠고 있다. 이 곡에는 아주 많은 국악 선율악기(대금, 소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를 배치하였고, 감상자가 더욱 동양적이면서도 국악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편곡을 진행하였다.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곡은 정말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iece is played in the Mist-Thorn Forest in Signia. It starts gently and progresses into a dance-like rendition. Most people describe traditional or Eastern music as sounding like “original soundtracks from historical dramas.” In that respect, the original version of this song already has an Eastern touch. Many traditional melody instruments (daegeum, sogeum, piri, haegeum, gayageum, and geomungo) were used in this piece, which was arranged to provide the listener with an even more Eastern and traditional sentiment. This is an easy piece to listen to, even for someone new to traditional music.
○ 작곡/전병규, 편곡/김진환 ○ 가야금/박혜윤, 거문고/배기연, 대금/안건용, 소금/오지현, 피리/김세경, 해금/김미영, 스트링 앙상블/위드스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