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08.26.]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금은 대나무로 만들어 가로로 잡고 부는 악기이다. 입김을 불어넣는 취구(吹口), 손가락으로 막았다 떼어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지공(指孔)이 있고, 취구와 지공 사이에는 청공(淸孔)이 있는데, 갈대의 속껍질에서 채취한 얇은 막(청,淸)을 붙인다. 높은 음을 낼 때는 이 청이 울려 대금만의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 낸다. 산조는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독창적인 해석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민속음악의 꽃'이라고도 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대금/원완철, 장구/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