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5 토요명품공연: 종합 나형[01.17.]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동래학춤은 부산 동래지역에서 전승되는, 학의 동작을 표현한 춤이다. 동래야류에서 연행되던 춤사위가 독립한 것이며, 동래 덧배기춤의 한 분파이다.
동래학춤의 주된 춤사위는 학이 날개를 너울거리며 가볍게 뛰어다니는 사위, 날개를 폈다가 오므리는 사위, 땅에 서서 상하 좌우를 바라보는 시늉을 하는 사위 등 학의 다양한 자세와 동작을 형상화한다.
이 춤은 원래 홀춤으로 추었으나 요즘에는 주로 군무로 연희되고 있으며, 반주는 사물악기(징, 꽹과리, 북, 장구)가 중심이 되며, 장단은 굿거리장단이 사용된다.
동래학춤은 1972년 9월 19일에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 무용/김태훈·박성호·김청우·김서량·김진우(준)
○ 꽹과리/이홍구, 징/권오성, 장구/김수용, 북/백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