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ㅇ 2010 토요명품공연 : 가형[03.27]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한량무(閑良舞)는 예술을 알고 스스로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한량’의 풍류와 흥취를 춤사위로 형상화한 민속무용이다. 양반의 외출복 차림을 한 무용수가 갓을 쓰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부채를 들고 추기도 하고 맨손으로 추기도 한다. 주로 혼자서 춤을 추지만, 때로 여러 사람이 나와 함께 추기도 한다. 남성춤이 많지 않은 한국 민속춤 가운데에서 기품 있는 한량을 낭만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대표적인 춤이다.
ㅇ 무용/최병재
ㅇ 태평소/한세현, 꽹과리/이홍구, 징/박은하, 장구/김수용, 북/임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