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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ugak 人(IN) = 국악인: 신노이 '심방곡'[09.15.] - 01. 심방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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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날이 마일(매일)이 오날이 소서 저물지도 새지도 마시고 새려면 늘 언제나 X 5 오날이… 오날이… 오소서 마일이 오날이소서 마일이 오날이소서 Let it be today Let every day be like today Without getting dark, let it be always (five times) Today, let it be like today Let every day be like today Let every day be lik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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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20877
  • 기록 분류창작음악>성악>독창 
  • 지역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 기록 장소삼탄아트마인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21 Gugak 人(IN) = 국악인: 신노이 - 심방곡[09.15.]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이 곡은 2020 올해의 신작 〈新심방곡〉의 타이틀 곡으로써, 현행 가곡의 전신인 심방곡의 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그러나, 가사를 제외한 선율은 신노이 음악에 맞게끔 새로 만들어졌다. 평조 선율보다는 계면조 선율에 착안하여 보다 요성을 많이 쓰는 것으로 만들었다. 전자사운드는 일정한 리듬꼴을 유지하다 곡의 클라이막스를 이끌어낸다. Being the title track of the new album published in 2020 〈New Shimbanggok〉, this work takes its lyrics from Shimbanggok, the precursor of the current art songs, although its melodies have been newly created in SINNOI style. The piece heavily uses yoseong sounds, drawing on melodies in gyemyeonjo rather than ones in pyeongjo. The electronic sound continues its constant rhythms before driving a climax of the entire piece.
○ 작곡/신노이 -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트리오 구성의 밴드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라는 이름은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시나위는 본래 가장 오래된 전통음악인 무악으로부터 전래되어, 각 악기가 가진 이음(異音)적인 특성을 조화롭게 연주하는 합주곡을 뜻한다. 여기에서는 각기 다른 음악들 즉,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원래의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이루어내는 이들의 프로젝트를 표현한다. - 소리/김보라, 더블베이스/이원술, 전자소리/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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