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기획공연: 수요춤전, 붓놀림, 춤으로 살아나다(국립국악원 무용단)[03.02.]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 '춤추는 아이(무동)'는 당시의 음악 풍속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그림이다. 붓질은 강하고 힘이 있으며 옷자락은 자유롭게 휘날리는 것이 활기차고 쾌활한 춤사위를 막힘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림 속 무동의 춤은 서민, 양반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이었을 것이다. 활기찬 장삼 자락과 가볍고 쾌활한 발놀림으로 그림 속의 무동의 춤을 표현하여 새롭게 안무한 초연작품이다.
○ 안무·춤/안덕기 ○ 피리/이호진, 대금/김충환, 아쟁/김영길, 해금/김정림, 장고/정준호, 꽹과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