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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라’형[02.04.] - 07. 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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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08820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궁중무용>향악정재>무고 
  • 기록 일시2012.02.04 - 2012.02.04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DVD-R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라'형[02.04.]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화려하게 차려입은 무희들이 큰 북을 가운데 두고 둘러서서 북을 두드리거나 꽃을 들고 주위를 돌며 추는 궁중무용이다. 고려 때 문신 이혼이 경상북도 영덕 지방으로 귀양 갔을 때 바다에 떠있는 뗏목을 건져 북을 만들었는데, 그 소리가 굉장히 크고 웅장해서 북을 치며 춤을 춘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대개 8명이 춤을 추는데 원무(元舞)인 네 명은 북채를 들고 북을 두드리거나 어루고, 나머지 네 명은 협무(挾舞)라고 하는데 꽃을 들고 주변을 돌며 춤을 춘다. 그 춤의 변화하는 모양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용맹스럽게 여의주를 다루고, 두 마리의 나비가 꽃을 감도는 것 같다고 하여 당시 가장 기묘한 춤이라는 평을 받았다. 궁중무용을 출 때, 잠시 춤을 멈추고 노래를 부르는 절차를 창사(唱詞)라고 한다. 고려시대에는 백제가요인 정읍사를 불렀다고 하며, 조선 후기에는 한문시를 노래했는데, 오늘날에는 생략하기도 한다.
○ 무용/이명희·손정연·이지은·이주리·이주희·김영애·서희정·권문숙 ○ 집박/이건회 ○ 피리/김성진·홍현우, 대금/문응관·이결 ○ 해금/김용선·한갑수 ○ 장구/홍석복, 좌고/조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