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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립민속국악원 기획공연 : 국악모자이크, 최영란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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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V008493
  • 기록 분류 
  • 기록 장소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 소장처국립민속국악원 자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DVD-R

개요

2010년 4월 3일 오후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한 '2010 국립민속국악원 기획공연 : 국악모자이크, 최영란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실황을 예원당 보유장비로 녹화한 동영상자료.

내용

01. 판소리 '흥보가' (재생시간 02:35~01:14:29, 71분54초)
ㅇ 판소리/최영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 이수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 고수/강길원(국립남도국악원 단원)

ㅇ 곡설명
-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아우 흥보는 부러 진 제비다리를 고쳐주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서 보물들이 나와 부자가 되고, 넉넉하고 모진 형 놀보는 제비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심어 박을 타서 괴물들이 나와 망한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것이다.
사설이 우화적이기 때문에 우스운 대목이 많아서 소리 또한 가벼운 재담소리가 많다. 동초제 판소리는 김연수(1907∼1974/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선생이 1930년대 초 여러 판소리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점만 골라 창시, 새로 짠 소리로 자신의 호를 따서 동초제라고 이름을 붙였다.
동초제는 정교한 너름새(동작), 정확한 사설, 다양한 부침새 기교의 사용으로 합리성을 극대화했다. 사설력을 중시하여 발음이 분명하고 정확하게 구사하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김연수명창에서 시작한 동초제 판소리는 오정숙(1935~2008/1991년 중요무형문화재 지정)명창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늘의 공연은 오정숙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은 최영란의 동초제 흥보가 이다.

* 총 재생시간: 1시간 14분

* 출연자 프로필
- 소리/최영란
ㆍ 중앙대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 교육대학원 졸업
ㆍ 춘향제 판소리 명창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ㆍ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 이수자
ㆍ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완창발표
ㆍ 우진문화재단 초청 "여자명창 다섯바탕" 흥보가 발표
ㆍ 현, 전북대 음악대학원 박사과정,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

- 고수/강길원
ㆍ 제2회 진도 전국고수대회 명고부 대상 수상
ㆍ 판소리 고법 정화영 사사
ㆍ 현,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부 준단원

제작진

총제작·지휘/이영우, 기획/정상열, 지원/이호, 진행/신승섭·한정원·정수임, 홍보/오용문·주낙준·송은아·윤정하·김민성, 무대감독/최영안, 기계/윤광현, 조명/양태석·이성현, 음향/박기용·기윤종, 영상/류종선, 장치/김영삼·이창규, 의상/이경숙, 악기소품/김정남

주최정보

주최/국립민속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