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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신축청사 개관 기념대공연2[1988.03.11.] - 01. 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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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 팸플릿 확인 후 설명, 인물정보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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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A019833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궁중무용>향악정재>학무 
  • 기록 일시1988.03.11 - 1988.03.11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소극장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REEL

내용

○ 국립국악원 신축청사 개관 기념대공연2[1988.03.1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학무는 2명의 무용수가 청색, 황색(또는 백색)의 학 모양에 탈을 쓰고 학의 행동과 동작을 표현하며 추는 궁중무용이다. 청색·백색, 청색·황색, 또는 백학 한쌍으로 추기도 하며 조선 초에 궁중 연회에서 추었다. 또 궁중에서는 섣달 그믐이면 잡귀를 쫓는 나례의식이 있었는데, 이 때 연화대무, 처용무와 함께 합쳐져서 연희되기도 했다. 학은 청아하고 기품있는 자태로 불로장생을 뜻하는 십장생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몸을 흔들면서 부리로 땅을 쪼는 시늉을 하고, 부리를 서로 맞대었다 떼는 등 여러 동작이 사실적이다.
○ 출연/김천흥·이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