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R. Garfias(로버트 가피어스) 선생이 1966년 6월 14일에 NCMI(Natinal Classial Music Institude)에서 촬영한 '서일화지곡(해령)'의 음향자료.
해령 1·2·4장, 15장 2각의 9박까지 16장 중 편집하여 연주하였다. 연주 악기는 당적·당피리·대금·아쟁·해금·편종·편경으로 보이며, 앞서 녹음된 여민락령(태평춘지곡)과 같이 박과 좌고를 편성하지 않았고, 현재 연주에서 보이는 장구도 없어 한 박의 길이가 더욱 들쭉날쭉한 경향이 있다. 가피아스는 이 음원에 대하여 여음이 필요하고, 편종 연주자가 실수하였으며, 모든 연주자가 연주할 때 흔들린다고 기록해 놓았다. 그러나 여음이 연주되고 있으며, 편종 연주자의 실수는 인지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모든 연주자가 연주할 때 흔들린다고 한 것은 굵은 요성을 표현한 것을 흔들린다고 기록한 것은 아닌가 한다.
○ 연주/미상(해금·아쟁·피리·편종·편경·북·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