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5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 B형[02.28.]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아리랑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노래로, 한반도 어디에나 존재하고 전승되어 온 노래이다. 남북한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그 지역의 특징적인 아리랑이 존재하며, 아리랑이 갖는 상징성이 인정되어 남한과 북한의 아리랑은 2012년과 2014년에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흔히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아리랑은 전통적인 민요가 아니라 1926년 나운규의 무성영화 '아리랑'의 주제가였던 것이 대중 사이에 크게 유행한 것으로, 이 곡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악곡이지만, 구아리랑을 비롯한 한반도 주요 전래 아리랑들과 선율적 동질성을 갖고 있다. 지금은 한반도에 존재하는 다양한 양식의 수많은 아리랑을 대표하는 악곡이 되었다.
○ 노래/이금미·조경희·유지숙·김민경·양명희·이주은 ○ 피리/장수호(준단원), 대금/문재덕, 해금/김지희 ○ 가야금/이여진, 거문고/이선화, 아쟁/배런,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