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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악의 밤 1[1988.09.05.] - 01. 관현악 ’여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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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A019910
  • 기록 분류정악>기악>여민락 
  • 기록 일시1988.09.05 - 1988.09.05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소극장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REEL

내용

○ 정악의 밤 1[1988.09.05.]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여민락(與民樂)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세종대왕(재위 1418~1450) 때 만들어진 '봉래의'라는 악무 가운데 두 번째 음악으로 한문으로 된 용비어천가를 노래하던 곡이다. 용비어천가 125장 중 1·2·3·4장과 마지막 125장의 가사에 박, 가야금, 거문고, 향피리, 대금, 해금, 소금, 아쟁, 장구, 좌고 등의 관현악 편성으로 사신의 연향이나 임금의 거둥 때 행악(行樂)으로 사용되던 음악이다. 많은 변주를 거쳐 온 지금의 '여민락'은 가사도 탈락되었고 악장의 수도 줄어들어 1장부터 7장까지만 연주되는 순수 기악곡으로 정착되었다. 또한 '여민락'은 현재 여민락·여민락만·본령·해령이라는 네 가지 갈래의 악곡으로 정착되어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연주된다. 이 가운데 '여민락'은 평탄한 선율과 관현악기의 부드러운 음향이 어울려 화평한 느낌을 자아낸다.
○ 집박/성경린, 연주/국립국악원 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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