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그린 국악 <국악누리 표지그림전> 展


								

2012 국악누리 01+02월호(제123호) 표지그림 '승무'

ㅇ 박현영 그림
조지훈의 시 '승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시에서 느껴지는 세속적 고뇌를 표현하기 위하여 치마 부분에 세속적 모습의 여인을 그렸으며, 역동성과 재미를 주기 위해 소맷자락을 용으로 표현하였다.
법고를 뒤쪽에 배치하고 한국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오방색을, 그리고 국악의 자연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숲의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2012 국악누리 03+04월호(제124호) 표지그림 '뿔나팔소리'

ㅇ 최윤지 그림
고구려 무용총 벽화의 악기 연주 모습을 모티브로 삼고 고대 벽화의 나팔수를 오늘의 봄 하늘로 불러와 아름다운 뿔나팔 소리가 현대 도시에 봄을 알리고, 음악이 산과 나무, 고층 건물과 사람들의 머리 위로 햇살이 되어 쏟아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2012 국악누리 05+06월호(제125호) 표지그림 '우리의 국악'

 ㅇ 윤보연 그림
2012년 용의 해를 맞아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우리의 국악을 표현하였다. 
전통 국악에서 퓨전 국악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우리 국악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2012 국악누리 07+08월호(제126호) 표지그림 '선유'

ㅇ 신미경 그림
신윤복의 민화 '주유청강'으로도 잘 알려진 세시풍속, 선유를 소재로 고요하지만 장엄한 풍경 속에서 소박한 선율을 즐기던 멋을 표현하기 위해 먹과 혼합재료를 이용해 물질적 특성과 드로잉 요소를 동시에 결합한 일러스트를 제작하였다.

2012 국악누리 09+10월호(제127호) 표지그림 '탈춤'

ㅇ 김성희 그림
신나는 피리 소리가 어우러진 음악을 배경으로 은율탈춤 초입부에 등장하는 말뚝이와 사자를 다섯 가지 방향을 상징하는 황(중앙), 청(동), 백(서), 적(남), 흑(북)의 다섯 색을 사용하여 목판화로 표현하였다.

2012 국악누리 11+12월호(제128호) 표지그림 'Persona'

ㅇ 차미란 그림
하나같이 다른 표정인 한국의 탈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으며 그 모습은 현재의 우리와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소재로 선택하였다.
보다 자유롭고 조형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스케치를 배제하고 생각나는 대로 그렸으며, 붓보다는 손에 직접 물감을 묻혀 그리기도 하였다.

2013 국악누리 01+02월호(제129호) 표지그림 '국악의 현대화'

 ㅇ 김소연 그림
궁중 음악인 종묘제례악의 모던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픽셀아트로 그려 배경의 추상적인 이미지와 대비시켜 국악의 현대성을 더욱 극대화 하였다.

2013 국악누리 03+04월호(제130호) 표지그림 '국 투 더 악 투 더 쾌지나 칭칭(국악의 세상)'

ㅇ 윤희대 그림
풍물패와 취타대, 살풀이, 탈춤 등 국악의 많은 모습을 하나의 세상, 하나의 그림 안에 담았으며 한국화의 행렬도, 민속화와 같은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2013 국악누리 05+06월호(제131호) 표지그림 '살풀이춤-행복한 채움과 비움'

 ㅇ 한승민 그림
한국 전통 음악 소재 중 부채, 장구, 소고 등의 형태를 분해하고 조합하는 조형 실험 과정을 거쳐 창작한 새로운 패턴과 부채의 ‘펼침’, 장구와 소고의 ‘울림’과 같은 기능이 부여된 캐릭터 형상을 활용해 살풀이춤 동작의 일부를 표현하였다.

2013 국악누리 07+08월호(제132호) 표지그림 '청춘-국악을 느끼다'

  ㅇ 이수민 그림
국악이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음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청춘들의 생활필수품인 스마트폰으로 국악을 감상하는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2013 국악누리 09+10월호(제133호) 표지그림 '동래야류'

ㅇ 박세영 그림
말뚝이의 재미있는 표정과 알록달록한 의상, 영노의 반인반수인 얼굴과 온몸을 감싼 빨간색 망토 같은 의상을 특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영감, 각시, 할미는 영감이 작은 각시를 얻자 질투하는 할미와 두 사람의 관계가 잘 드러나는 장면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는 등 캐릭터를 통해 탈춤 '동래야류'를 맛볼 수 있게 하였다.

2013 국악누리 11+12월호(제134호) 표지그림 '한 마음 우리 국악'

○ 정인성 그림
배경은 오래된 흰색 벽과 같이 표현하였고 그 위에 낙서를 한 것처럼 사람과 동물 등을 평면적으로 배치하였으며 동물은 자세히, 반대로 사람은 단순하게 그렸고 재료도 물감, 목탄, 색연필 등을 같이 사용하여 풍부한 느낌을 전달하려고 하였다.

2014 국악누리 01+02월호(제135호) 표지그림 'balance'

 ○ 최정화 그림
국악과 전통의 화려한 멋을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되 오브제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그렸다. 
시각적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품 전체에 따뜻한 텍스처를 입히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하학적 도형을 장식 요소로 사용하였다.

2014 국악누리 03+04월호(제136호) 표지그림 '사물놀이'

 ○ 임동현 그림
장구 위에서 장단과 가락을 연주하는 사물놀이패의 모습을 통해 음악 위에서 하나가 되는 우리 국악의 신명과 흥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장구의 확대를 통해 사람과의 크기를 대조적으로 표현하여 시각적 재미를 주었으며 단순한 구성의 색을 사용함으로써 국악 본연의 담백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2014 국악누리 05+06월호(제137호) 표지그림 '난장'

○ 손은진 그림
판화 느낌을 주는 동시에 갈기와 털 하나하나의 움직임에서 흥겨운 꿈틀거림을 표현하기 위해 스크래치 보드를 이용하여 사자탈을 그렸다. 
비보이들은 좀 더 날렵하고 리드미컬한 운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펜 드로잉을 활용하였다.

2014 국악누리 07+08월호(제138호) 표지그림 '세상의 중심에서 북놀이를 외치다'

○ 김샘물 그림
북수와 북, 손에 쥔 채가 하나가 된 춤사위를 통해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진도북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거친 판화의 기법을 사용하여 생동감있고 강렬한 이미지를 나타내는데 주력하였다.

2014 국악누리 09+10월호(제139호) 표지그림 '내 영혼을 채우는 우리의 맛'

○ 정승룡 그림
한식과 국악기들을 병치시킴으로써 국악이 우리의 생활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하기 위해 3D(3차원 입체)를 기반으로 한 표현 기법을 사용했다.

2014 국악누리 11+12월호(제140호) 표지그림 '처용무'

○ 윤병현 그림
처용의 선한 인상을 부각시키기 위해 미소 띤 얼굴을 포인트로 잡고, 동서남북과 중앙을 상징하는 처용무 의상의 오방색을 활용해 바탕에 지그재그로 배치하여 지루함을 덜고 재미를 더했음. 또 연향에서 함께 춤추었을 무희들을 둥글게 배치하여 흥겨움을 더하고자 하였다.

2015 국악누리 01+02월호(제141호) 표지그림 '십이지 합주'

○ 안수빈 그림
십이지 동물의 합주로 국악 축제를 표현하였다.
 용이 천상에서 11마리 동물들을 등에 태운 채 구름 위로 날아가도록 설정했으며, 동물뿐 아니라 악기가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무늬가 있는 동물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색으로 표현했다.

2015 국악누리 03+04월호(제142호) 표지그림 '국악을 대하는 나의 자세 - 자화상_self portrait'

○ 차미란 그림
자화상이란 콘셉트로 감수성을 담아 국악기의 디테일한 연주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11개의 악기 연주 사진을 촬영하여 그중 5개 악기를 조합하는 것으로 소재를 선정하였다.
 연주자의 표정과 연주하는 손끝의 섬세함을 담고자 사실적인 표현을 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연주 모습만으로 국악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자 하였다.

2015 국악누리 05+06월호(제143호) 표지그림 '종묘에서의 선율'

 ○ 강서연 그림
다른 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화려하고 중후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종묘제례악을 소재로 정하였다.
연주자들과 악기는 화려하게 그리되 배경과 종묘에는 색을 줄여 중후하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2015 국악누리 07+08월호(제144호) 표지그림 '국악이 흐르는 밤'

○ 이정미 그림
까만 밤에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누워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바람의 연주에 징은 달처럼 반짝이고, 아쟁 위에 기러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줄타기를 하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국악의 모습을 산 아래 놓인 풍경과 같이 표현하고자 하였다.

2015 국악누리 09+10월호(145호) 표지그림 '모두 함께 강강술래'

○ 김은정 그림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강강술래의 의미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동화 같은 느낌으로 원근법을 무시한 평면적인 분위기로 표현했으며 특히 하늘을 표현할 때 화려하나 복잡하지 않도록 절제된 색을 반복하여 사용했다.

2015 국악누리 11+12월호(제146호) 표지그림 '솟대와 농악'

 ○ 이은정 그림
정월 대보름날 어느 마을 어귀의 솟대 아래에서 농악을 벌여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농악의 즐겁고 흥겨운 모습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주변의 행복을 바라는 소박하고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각각의 소재를 그린 후 오려서 어두운 배경 위에 붙이는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어둠 속에서 보름달과 함께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화려한 색으로 표현하였다.

2016 국악누리 01+02월호(제147호) 표지그림 '소리자국'

 ㅇ 윤형우 그림
국악기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특유의 분위기와 수려한 외형을 부각하고, 여러 가지 악기들을 단순화하고 작은 단위들로 분절하여 악기의 모습이 악기 소리를 보여주는 자국처럼 보이도록 디자인 하였다. 악기가 모여 있는 이미지가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2016 국악누리 03+04월호(제148호) 표지그림 '농요는 즐거워'

 ㅇ 이주영 그림
따사로운 봄날 옹기종기 모여 밭일을 하러 나서는 농부들의 모습을 소재로 하였다. 
농부들의 몸짓과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의 악기를 통해 노동의 힘듦을 이겨내기 위해 여럿이 함께 불렀던 농요를 표현하였다.

2016 국악누리 05+06월호(제149호) 표지그림 '신명 나는 우리 국악'

ㅇ 이충상 그림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문화인 풍물놀이를 소재로 하여, 북․꽹과리․장구․징․태평소․소고 등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과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추는 사람들을 그렸다.
 춤추는 사람들에 비해 연주자들을 크게 표현하였고, 라인 위주의 단색 캐릭터로 세련미와 친근함을 추구하였다.

2016 국악누리 07+08월호(제150호) 표지그림 '하루의 쉼표 국악'

ㅇ 김주희 그림
국악기들은 콜라주로, 여러 국악기 소리에 감탄하는 화가 자신을 고양이로 표현하고, 창 밖 풍경은 국악이 만들어낸 정경으로 묘사하였다.
 까치, 호랑이, 용 등을 거실 소품으로 활용하는 대신 현대적인 가구들을 그려 현대성을 살렸다.

2016 국악누리 09+10월호(제151호) 표지그림 '만파식적 - 풍요와 평화를 부르는 소리'

 ㅇ 김은애(그림은) 그림
대금을 소재로 한 설화 속 악기, 만파식적을 통해 서양 악기에 더 익숙한 사람들에게 국악기의 친근감을 더 하고, 태평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였다. 
대금의 소리를 금빛과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해 흑색을 뒤덮어 메우는 형태로 표현하였다.

2016 국악누리 11+12월호(제152호) 표지그림 '누리숲 페스티벌'

ㅇ 김다올(DAOL) 그림
각양각색의 음악 페스티벌처럼 우리 국악 축제도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예스러운 느낌을 덜어내고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를 강조하여 그렸다.
 나무, 풀잎, 새, 토끼 등의 모습을 통해 국악의 흥겨움을 표현하였다.

2017 국악누리 01+02월호(제153호) 표지그림 '처용무'

○ 이미성 그림
궁중 행사에서 악귀를 몰아내고 나라의 평온을 기원하며 추었던 처용무를 소재로 하여, 나라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렸다. 
먹 글씨 '지화자 좋다'는 작가가 직접 쓴 글씨를 스캔한 후 처용무 그림과 합성하였다.

2017 국악누리 03+04월호(제154호) 표지그림 '어울림'

 ○ 안수빈 그림
국악기의 각기 다른 음색을 들으며 떠오르는 계절적 이미지를 시각화하였다. 
대금 소리는 새싹이 돋아나는 장면으로, 가야금 소리는 물의 이미지로, 해금 소리는 열매와 낙엽, 장구는 흩날리는 눈송이를 통해 표현했다.

2017 국악누리 05+06월호(제155호) 표지그림 ‘얼쑤!'

○ 김옥 그림
봉산탈춤 중 사자춤 공연을 시각화 했다. 
갈기를 흔드는 사자의 모습에서 음악의 장단과 추임새를 떠올릴 수 있도록 표현하였고, 사자의 흰 갈기는 연필로 밑그림을 그려 포토샵으로 채색했으며 사자탈의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껴지도록 아기자기하게 묘사했다.

2017 국악누리 07+08월호(제156호) 표지그림 ‘해와 달이 뜬 밤에 무슨 일이?'

ㅇ 임경희 그림
해와 달이 함께 뜬 신비로운 밤, 호랑이가 어딘가 들려오는 국악기 소리에 귀를 기울인 듯하다. <br>전래동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준다.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 파스텔과 그 밖의 혼합 재료를 활용해 제작했다.

2017 국악누리 09+10월호(제157호) 표지그림 ‘빛나는 나빌레라'

ㅇ 김경조 그림
한국 전통 기법인 자개에서 모티브를 얻어 승무의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춤사위를 표현했다. 
작고 다양한 컬러 조각들이 모여 움직임이 느껴질 수 있도록 하였고, 각 컬러 조각에 그러데이션을 적용해 입체감을 살렸다. 나비와 연꽃을 함께 배치해 승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했다.

2017 국악누리 11+12월호(제158호) 표지그림 ‘모두의 국악파티'

 ㅇ 박종범 그림
 ‘파티’란 소재로 젊은 세대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국악을 묘사했다.
 가야금을 타는 갓난아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동물들까지도 국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국악이 세대와 성별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이란 점을 강조했다.

2018 국악누리 01+02월호(제159호) 표지그림 '천년의 춤 학무'

 ○ 김민희 그림
전통미를 살린 학춤을 소재로 하였다. 
학춤은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와 풍요의 상징이자 선비의 성품을 상징하기도 하는 학의 모습을 표현한 전통 춤이다.
텍스처들의 혼합으로 콜라주 느낌의 현대적인 질감을 표현하였고, 자유로운 곡선의 이미지로 학무의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나타냈다.

2018 국악누리 03+04월호(제160호) 표지그림 '국악의 진미, 국악기'

○ 박성재 그림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등 다채로운 국악기를 소재로 하였다. 
풍물패의 모습, 국악기의 기울기, 국악기가 보이는 면의 배치, 잔치에 쓰이는 색종이 등을 통해 율동감이 느껴지도록 하여 국악의 흥을 시각화하였다.

2018 국악누리 05+06월호(제161호) 표지그림 '낙(JOY)'

ㅇ 오세광 그림
하회탈을 쓰고 한복을 입고 국악기를 들었지만 레게 머리와 신발, 모자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물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유연성, 경쾌함, 해학적 요소를 보여준다. 
‘맛가락’이란 단어를 통해 멋과 아름다움, 유쾌함과 해학이 어우러지도록 한 작품이다.

2018 국악누리 07+08월호(제162호) 표지그림 '춤의 파도소리'

 ㅇ 오지원 그림
북청사자놀음을 주요 소재로 하여 자유로운 선, 터치를 준 색, 디테일한 파도로 표현한 사자 털 등 생동감 넘치는 연행 현장의 활기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연두, 주황, 노랑 등 독특한 울렁거림이 있는 색깔을 사용해 음악 소리와 대화의 질감을 표현하였으며, 필압이 있는 선, 그러데이션 효과 등으로 생동감을 더하고 사자탈을 주목하게끔 묘사하였다.

2018 국악누리 09+10월호(제163호) 표지그림 '지붕 위의 향연‘

ㅇ 주백찬 그림
우리 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고, 각각의 춤사위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지며 이색적이고도 신명 나는 장면이 되도록 연출했다.

2018 국악누리 11+12월호(제164호) 표지그림 '우리 국악기들‘

 ㅇ 이정욱 그림
낯선 이름의 국악기들을 고유한 형태에 집중하여 채색 없이 연필로만 그렸다. 
나뭇잎을 장식적인 요소로 배치하고 한지의 질감을 배경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