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2 국립국악원 기획공연: 국악콘서트 다담(茶談)[03.28.]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태평무는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비 또는 왕이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창작무용으로 뛰어난 예술가였던 한성준이 무대 공연 작품으로 완성하였다. 의상이 무척 화려하며 남자가 출 경우에는 왕의 의상을, 여성이 출 경우에는 왕비의 의상을 입게 된다. 의상만 궁중 의상을 사용할 뿐 민속적인 춤사위가 주를 이루는 민속무용이다.
경기무악에서 유래한 토속적인 가락과 한국 전통음악 중 가장 복잡한 박자로 알려진 32박의 도당굿 장단에 맞취 추기 때문에 춤을 추는 사람도 가락을 알지 못하고서는 제 기량을 선보이기 힘들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있다.
○ 무용/김혜자(국립국악원 무용단), 지도/양선희(국립국악원 무용단), 피리/이호진(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대금/원완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해금/김지희(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아쟁/윤서경(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가야금/이여진(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꽹과리/오영환(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징/임용남(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장구/김수용(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바라/이대원(국립국악원 민속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