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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 국악수채화[2012.03.16.]의 첫 번째 프로그램○ 팸플릿 수록 내용 <천년만세>는 조선조 선비들의 멋스러운 풍류세계를 담은 곡으로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 등 3개의 모음곡으로 구성된다. 천년만세(千年萬歲)란 ‘오랜 세월 수명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타령장단으로 시작하여 중간에 템포가 빨라져 흥을 고조시키고 다시 타령장단으로 돌아와 끝을 맺는데, 정악곡으로는 가장 흥겨운 곡이라 할 수 있다. 거문고 · 가야금 · 세피리 · 대금 · 해금 · 단소 · 양금 · 장구의 실내악[세악(細樂)] 편성으로 각 악기마다의 개성과 어울림이 잘 드러난다. ○ 단소/김관희(예술감독)○ 연주/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
동영상 - 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 국악수채화[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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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 국악수채화[2012.03.16.] - 01. 천년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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