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국립국악원 무용단 기획공연 '정재(呈才), 조선의 역사를 품다'[2012.06.28.]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망선문은 순조(1828)때 효명세자가 지은 춤으로 연경당(演慶堂)잔치에서 무동 6인이 추었는데 4인은 작선(雀扇)을 들고 2인은 당(幢)을 들고 추었다. 음악이 연주되면 작선(雀扇) 2인이 앞으로 나가면 작선 4인이 두 사람씩 벌려 서서 문(門)을 만든다. 집당 2인이 그 사이 문을 지나 앞으로 나가 서로보고 돌아 등을 대고 1인은 왼편, 1인은 오른편으로 돌아 먼저 작선이 만든 문 사이로 나와 상대(相對)·상배(相背)하고 돌아 다시 문으로 들어가서 혹은 서로 보고 뒤로 향하고 돌아가며 춤추고 다시 돌아 작선 사이 무으로 나와 먼저 자리로와 염수하고 뒤로 물러나면 춤이 끝난다.
○ 재구성·안무/하루미
○ 봉작선/손정연·이지은·이주리·조은주, 봉집당/서희정·권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