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국립남도국악원 금요상설: 국악수채화[2012.04.20.]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포구락>은 공 던지기 놀이를 형상화한 궁중무용으로, 중국 송나라에서 고려로 전해져 현재까지 이른다. 12명 혹은 16명의 무용수들이 포구문을 중심으로 두 편으로 나뉘어 춤을 추다가 포구문 위에 뚫린 풍류안(風流眼)이라는 구멍에 공을 던져 넣는 놀이 형태의 춤이다. 공을 풍류안으로 넣은 사람에게는 상으로 꽃을 주고, 풍류안에 넣지 못한 사람에게는 얼굴에 먹점[墨占]을 찍는다. 반주음악으로 향당교주, 삼현도드리, 염불도르리, 자진도드리, 타령 등을 연주한다.
○ 무용/국립남도국악원 무용단
○ 집박/김관희(예술감독)
○ 반주/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