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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다’형[07.21.] - 05. 남도민요 ’육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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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자배기 거나, 헤 추야장 밤도 길드라 남도 이리 밤이 긴가 밤이야 길까마넌 님이 없넌 탓이로구나 언제나 알뜰한 우리님 만나서 긴 밤 짜룹게 샐 거나, 헤 ○ 자진 육자배기 허허야 어허야 이히이 네로구나 헤 허허어 어허루 산이로 구나, 헤 새야 너무 우지 짖지를 말어라 나도 지척에다가 정든님 두고 마음이 심숭삼숭 산란헌디 너 마저 내 창전에 와서 설리 울고 갈 거나, 헤 밤 적적 삼경인디 궂은 비 오동으 흩날렸네 적막헌 빈 방안에 앉이나 누우나 두루 생각타가 생각이 겨워서 수심이로구나 수심이 진하야 심중에 붙난 불언 올 같은 악수 찬 바람어 막무가내 거나, 헤 나는 그대를 생각허기를 하루도 열 백번이나 생각허넌디 그대넌 나를 생각헌 줄 알 수가 없 거나, 헤 ○ 삼산은 반락 삼산은 반락 청천외요 이수중분은 백로주로구나 저기 떴난 저 구름언 무스르 비바람을 품었느냐 예 듣던 청산 두견이로다 자주 운다고 각새소리 말은 가자 네 굽을 치는디 임은 꼭 붙들고 아니 놓네 치어다보느냐 만학은 천봉 내려 굽어보니 백사지로구나 ○ 개고리 타령 어어 어허어허 어기야 간다 아 간다 내가 돌아 나는 가 어어너 어리히너 어허어 어기야 달아 달아 밝은 달 이태백이 노든 달 저 달이 우연히 밝어 장부간장을 다 녹여 아아아 어으어허 어기야 도련님을 업고 보니 좋을 호자가 절로 나 부용작약으 모란화 탐화봉접이 좋을시구 소상동정 칠백리 일생 보아도 좋을 호로구나 둥둥둥둥 오호 둥둥 내 사랑 어리어 어허어허 어기야 새벽바람 연초록 댕기 끝에는 준주실 옷고람에 밀화주 어떡 밑에 귀나비 아니냐 설설 기여라 어허 둥둥 내 딸이야 어허어허 어으어허 어기야 놀아라 놀아라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십일홍이오 저 달도 차면 기운단다 젊은 시절 가기 전에 오늘 밤이 새기 전에 너희 둘이 마주 앉아 실큿 마음대로 잘 놀아라 아아아 어으어허 어기야 서울 삼각산아 말 물어보자 너는 이곳 오래 있어 지혜 많은 제자들을 얼마나 내고 보냈으며 지금도 진 멋있는 풍류나마 장안에 가득 찼으니 어찌 아니가 좋을손가 얼씨고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나 아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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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잡가>남도입창>육자배기 
  • 기록 일시2012-07-21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DVD-R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다'형[07.21.]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민요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오랜 세월동안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온 노래이다. 크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데, 향토민요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 노동이나 놀이, 신에게 기원을 하는 의식의 현장에서 부르던 노래이고, 통속민요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소리꾼이 불러 세련되게 다듬어 지고,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 널리 불려지던 노래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민요에도 서로 다른 음악적인 특징이 있는데, 남도민요는 전라도와 충청남도 일부, 경상남도 서남부 지역의 노래이다. 가장 대표적인 민요가 <육자배기>여서 이 민요의 음악적인 특징을 ‘육자배기토리’라고 한다. 다른 지역 민요에 비해 아주 극적인 요소가 많으며, 노래를 부를 때는 굵은 목소리로 눌러내는 경향이 있다. 아래 음은 굵게 떨어주고, 중간 음을 떨지 않고 표현하며 위 음을 꺾어(짧은 꾸밈음과 비슷)내는 것이 특징이다. 강강술래, 새타령, 육자배기, 흥타령, 농부가, 진도아리랑 등이 대표적인 남도민요이다.

○ 노래/양명희·유미리·이주은·조정희 ○ 피리/한세현, 대금/김충환, 해금/김정림, 가야금/박준호, 거문고/이다경(준단원), 아쟁/서정호(준단원), 장구/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