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06 토요상설: 대려형[10.07.]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내용
전라도 소리조를 흔히 '육자배기토리'라고 한다. 그만큼 육자배기는 전라도 민요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전라도 음악의 기본이 되는 민요이기 때문이다. 육자배기는 농부들이나 밭 매는 아낙네들이 소박하게 부르던 노래였으나 전문소리꾼들이 가락과 가사를 다듬어서 오늘날과 같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육자배기는 대게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타령'을 하나의 소리로 묶어서 부른다. 육자배기는 느린 6박자의 진양조로 부르고 자진육자배기 이후 세마치 장단으로 바뀌면서 점차 흥겹게 진행된다.
○ 소리/김수연·양명희·이주은·조주선
○ 피리/한세현, 대금/문재덕, 해금/김선구, 가야금/박준호, 거문고/한민택, 아쟁/김영길, 장구/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