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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 - 09. 가곡 ’반우반계 편락 나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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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대천(大川)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 노도 잃고 닷도 끊고 용총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치고 안개 뒤섞여 잦아진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 남고 사면(四面)이 검어 어득 저뭇 천지적막(天地寂寞) 가치놀 떴는데 수적(水賊) 만난 도사공(都沙工)의 안과 엊그제 임 여읜 나의 안이사 엇다가 가흘허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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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창>반우반계>편락 
  • 지역서울특별시 서초구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의 아홉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편락은 음악적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리듬을 촘촘하게 몰아가는 '엮음[編]'형식에 흥청거리는 스타일의 음악이다. 다른 가곡과 같이 5장과 2개의 여음(餘音: 間奏曲)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단은 대여음만 1장단이 16박이고, 1장부터 끝까지는 1장단이 10박으로 바뀐다. 시작은 우조(羽調) 즉, 평조로 시작하지만 3장 중간에서 계면조(界面調)로 바뀐다. 그래서 반우반계(半羽半界)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며, 남창으로만 불린다. '나무도'역시 작자미상의 시조로 임을 떠나보낸 슬픔을 절절히 표현하고 있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남창/홍창남 - 피리/홍현우, 대금/김기엽, 해금/사현욱, 가야금/강효진,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