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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 - 07. 가곡 ’우조 초수대엽 동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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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희 놈은 상긔 아니 일었느냐 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허느니

  • 등록번호 V018752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창>우조>초수대엽 
  • 기록 일시2019.07.04 - 2019.07.04
  • 지역서울특별시 서초구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 한바탕의 첫 번째 곡이라는 의미로 '첫째치'또는 '첫치'라고도 한다. 여창(女唱) 가곡에는 없고, 남창으로만 불린다. 우조 초수대엽과 계면조 초수대엽의 두 종류가 있는데, 우조 초수대엽은 5음 음계를 쓰며, 계면조 초수대엽은 3음 음계로 이루어져 있다. 초수대엽은 가곡의 첫 곡일뿐만 아니라 장단과 형식, 사설부침 등에서 모든 가곡의 기본이 되어, 가곡의 원곡(原曲)이라 할 수 있다. '동창이'는 조선후기 문신 남구만(南九萬, 1629~1711)이 벼슬에서 물러나 전원생활을 할 때 쓴 작품으로, 근면한 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 시조의 주제는 농가의 부지런한 생활이라 할 수 있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남창/이희재(객원) - 피리/이건회, 대금/김기엽, 해금/김주남, 단소/이오훈, 거문고/채은선, 가야금/장경원, 아쟁/김창곤,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