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그린 상사몽(相思夢)이 실솔(蟋蟀)이의 넋이 되어 추야장(秋夜長) 긴 긴 밤에 임의 방에 들었다가 날 잊고 깊이 든 잠 깨워볼까 (하노라)
내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중허리시조는 가곡 <중거(中擧)>의 음악적인 형태를 본받아 평시조에서 변형한 시조로 '중간을 들어 소리 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곡의 <중거>는 초장 첫째 장단 중간에서 높은 음으로 들어내는 데 비해 초장 셋째 장단 제1박에서 음을 높이 들어서 낸다. 이 시는 조선말 고종 때의 가객 박효관(朴孝寬, 1834~1907)이 지은 것으로, '임 그린 상사몽이'외에도 여러 수가 『가곡원류』에 전해진다. 임을 향한 그리움이 사무쳐 귀뚜라미가 되어서라도 임의 방에 들어가 함께 하고 싶다는 천진한 소망을 담고 있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여창/조일하, 거문고/고보석
복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07.05.] 포스터
복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07.05.] 팸플릿
복합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07.05.] 리플릿
동영상 -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
저작권 정책으로 즉시 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는 기록입니다.원하시는 기록 파일을 선택하시고 사용 목적 등을 작성해 주시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디어자료는 신청 후 3일 이후부터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2019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깊이 듣기 ’임 그린 상사몽이’[07.04.] - 01. 중허리시조 ’임 그린 상사몽이’
추가할 위치를 선택하세요
새 라이브러리 추가
라이브러리에 추가하시면 자동으로 즐겨찾기로 설정이 됩니다.
로그인후 이용 가능합니다.
검색어
※ 여러 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 쉼표(,)로 구분해 추가 가능합니다.
기록 정보
검색 결과 또는 기록 목록 페이지에서도 범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필터링 조건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