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해설이 있는 음악회[04.27.]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 역대 임금의 문덕(文德)을 칭송하는 보태평과 무공(武功)을 기리는 정대업을 제례 순서에 따라 연주하며, 각각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부르는 노래를 악장(樂章)이라고 하며, 춤은 일무(佾舞)라고 하는데 일무에는 문무와 무무의 두 종류가 있다. 정대업과 보태평이 만들어진 세종 당시에는 궁중 연회음악으로 쓰였으나, 세조 때부터 제례악으로 사용된 후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1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사/양명석, 집박/노붕래
- 악장/김병오·홍창남, 피리/황규상·이건회·홍현우(태평소)·윤형욱
- 대금/김상준·김기엽·박장원·김휘곤, 해금/황애자·김주남·류은정·전은혜·공경진
- 가야금/이유나·고연정·정지영, 거문고/김미숙·윤성혜·박지현, 아쟁/정계종
- 절고/김형섭, 방향/김윤희, 편종/채은선, 편경/조유회, 진고/이웅
- 축/조일하, 어/강효진, 징/사현욱, 휘/박진희, 장구/홍석복
- 일무/최형선·백진희·김서량·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