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6.0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은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으로 관악영산회상의 다른 이름이다. 악곡 구성은 영산회상 9곡 중 하현도드리가 빠진 8곡으로 되어 있다. 첫 곡인 상령산의 시작 부분에서 박을 한 번 치고 장구가 '기덕 쿵 기덕'하고 연주하면, 피리가 먼저 선율을 내고 대금·소금·해금·아쟁이 그 뒤를 따르면서 본격적인 합주로 이어지는데, 이는 궁중 연향으로 연주되던 관악영산회상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장대한 표현으로 아주 멋스럽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박/이상원
- 피리/황규상·이건회·고우석·이종무·민지홍·김인기 , 대금/최성호·문응관·김기엽·박장원·이결·이종범
- 해금/황애자·윤문숙·전은혜·고수영·공경진·한갑수·이찬미, 아쟁/정계종·김인애, 소금/이오훈
- 장구/홍석복, 좌고/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