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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5.18.]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청성곡은 조선말기 이후 대금이나 단소의 독주곡으로 즐겨 연주하던 곡으로, '청성자진한잎'이라고도 한다. '청성(淸聲)'은 음이 높다는 뜻이며 '자진한잎'은 가곡을 의미하는 '삭대엽(數大葉)'의 순우리말이다. 가곡의 반주 선율을 노래 없이 높게 변주하여 연주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연주자의 긴 호흡으로 만들어지는 여유롭고 자유로운 속도에 단소의 다양한 음색과 화려한 장식이 어우러져 장쾌하면서도 고고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단소/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