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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 - 08. 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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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수제천(壽齊天)에는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표적인 궁중 음악으로, 왕이 행차할 때나 궁중 연회에서 주로 연주되었다. 피리, 대금, 해금, 소금, 아쟁 등 관악기를 중심으로 장구와 좌고를 곁들이는데, 이 중 피리가 주요 선율을 담당한다. 중간에 피리가 쉬는 부분에서는 소금, 대금, 해금, 아쟁 등이 피리선율을 이어 연주하여, 마치 피리와 다른 악기들이 서로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것을 '연음(連音)형식'이라고 하는데, 수제천의 멋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박/황규상 - 피리/이건회·윤형욱·홍현우·김철·김인기, 대금/채조병·김상준·김기엽·이결·이승엽 - 해금/김주남·전은혜·고수영·김용선·한갑수·이찬미, 소금/이오훈, 아쟁/김창곤 - 장구/박거현, 좌고/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