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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춘앵전은 봄날 아침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를 표현한 궁중 춤으로, 조선후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용수는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 의상을 입는데, 이것을 앵삼(鶯衫)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가슴에는 붉은 띠를 두르고, 손에는 한삼을 끼고, 꽃무늬를 수놓은 작은 화문석 위에서 혼자 춤을 춘다. 춘앵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춤사위로 화전태(花前態)가 있는데, 꽃 앞에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한 것이다. 반주로는 평조회상을 사용한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정악단 - 무용/김영애 - 집박/노붕래, 피리/김철, 대금/이승엽, 해금/한갑수, 소금/이오훈, 장구/박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