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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 - 03. 가곡 ’언롱·평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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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롱(言弄) 이태백의 주량은 그 어떠하며, (이태백의 주량은 그 어떠하여) 일일수경삼백배(一日須傾三百盃)하고, (하루 삼백 잔을 마시고) 두목지풍채(杜牧之風采)는 그 어떠하여 취과양주귤만거(醉過楊州橘滿車)런고, (두목지의 풍채는 그 어떠하여 술 취해 양주 지나가니 수레에 귤이 가득하던가) 아마도,(아마도) 이 둘의 풍도(風度)는 못 밋츨가 하노라. (이 둘의 풍류와 태도에는 못 미칠까 하노라.) ○ 평롱(平弄) 북두칠성 하나 둘 서이 너이 다섯 여섯 일곱분께, (북두칠성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분께) 민망한 발괄[白活] 소지(所持)한 장(張) 아뢰나이다. (민망한 발괄 소지 한 장 아뢰나이다) 그리던 임 만나 옛 정 말삼 채 못혀여 날이 쉬 새니 그로 민망, (그리던 임을 만나 마음 속 담아둔 말 다 못했는데 날이 금방 새니 그로 인하여 민망) 밤중만 (밤중쯤)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노아 샛별업시 허소서. (삼태성 차사로 보내 샛별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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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창>계면조>언롱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궁중음악[04.06.]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歌曲)은 관현악 반주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5장 형식의 성악곡이다. 1969년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가곡의 전신(前身)은 삭대엽인데, 17세기와 18세기를 거치면서 많은 파생곡을 낳았다. 언롱과 평롱의 '롱'은 흥청거리는 창법을 의미하는데, 언롱은 앞부분을 높이 질러내는 것이 특징이고, 평롱은 그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노래한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노래/홍창남·박진희 - 피리/김성준, 대금/김상준, 해금/윤문숙, 가야금/조유회, 거문고/고보석, 단소/김휘곤 -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