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9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3[01.19.]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소유와 욕심. 본능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과 싸움을 일삼는 이 시대를 위한 위로곡이다. 무심한 듯 반복되는 빠른 템포의 가야금 선율은 일상의 고뇌를 표현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마음의 혼돈을 일으킨다. 정점에 닿는 순간 워터홀을 맞이하면서 긴장의 해결을 마주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선율의 피리와 대금은 마치 열반에 이른 듯 자유를 노래하며 번민과 소란한 이 시대를 위로한다. 이 시대가 진정으로 바라는 평화의 공간, '워터홀'에서 모든 이가 잠시 쉬어가길 바란다
○ 작곡/창작악단 공동작곡
○ 출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 대금/류근화, 피리/안은경, 가야금/박세연, 양금/전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