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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신명: 행복한 국악나무 <나형>[04.07.] - 04. 가야금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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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가 오늘밤이가면 내일밤이 또오지요 일년이면 몇밤이냐? 삼백예순다섯밤이지요 책방에 홀로 앉어 너를 생각하는 낮은 오지도 말고 일년 내내 너와 만나 노는 밤만 있어주었으면 창) 사랑 사랑 내사랑아 어허 둥둥 내 사랑이야 광한루서 처음 보고 산하지맹(山河之盟) 깊은 사랑 하상견지만야(何相見之晩也)오 하월삼경(夏月三更) 밤이 짧어 구곡(九曲)같이 서린 정회 탐탐(耽耽)이 풀새 없이 새벽닭이 원수로구나 어허 둥둥 내 사랑이지 밤이 짧어 한이 되면 천중명월(天中明月) 잡아매고 장침가(長枕歌)로 놀아보고 이내 마음 거울이요 도련님 굳은 맹세 내 무진 오는 밤에 사랑가로 즐겨보세 사랑이야 어허 내 사랑이로구나 어허 둥둥 니가 내 사랑이지야 아니리) 오늘밤이 가면? 내일 밤이 또 오지요. 일년이면 몇 밤이냐? 삼백예순다섯 밤 이지라우. 책방에 홀로 앉어 너를 생각하는 낮은 오지도 말고 일년 내내 너와 만나 노는 밤만 있어 주었으면. 창)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어허둥둥 니가 내 사랑이지야 이리 보아도 내 사랑 저리 보아도 내 사랑 우리 둘이 사랑타가 생사(生死)가 한(限)이 되여 한번 아차 죽어지면 너의 혼은 꽃이 되고 나의 넋은 나비 되어 이삼월 춘풍시절(春風時節)에 네 꽃송이를 내가 안어 두 날개를 쩍 벌리고 너울너울 춤추거든 니가 나인 줄을 알려무나 아니리) 아니 여보 도련님! 오늘같이 즐거운 날 불길하게 죽는단 말씀은 왜 하시오? 그러면 정담(情談)을 할까나? 창) 정자(情字) 노래를 들어라 정자 노래를 들어라 너와 나와 유정(有情)허니 어찌 아니 다정(多情)하리 담담장강수(澹澹長江水) 유유원객정(悠悠遠客情) 하교불상송(河橋不相送)허니 강수(江樹)에 원함정(遠含情) 송군남포불승정(送君南浦不勝情) 하남태수희유정(河南太守喜有情) 삼태육경(三台六卿)의 백관조정(百官朝廷) 소지원정(所志原情)주어 인정(人情) 니 마음 일편단정(一片丹情) 내 마음 원형이정(元亨利貞) 양인심정(兩人心情)이 탁정(託情)타가 만약 파정(破情)이 되략이면 복통절정(腹痛絶情) 걱정되니 진정으로 완정(玩情)허자는 그 정자(情字)노래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로구나 아마도 내 사랑이야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떼리고 강릉 백청(白淸)을 따르르 부어 발간 진술로 담뿍 떠서 아나 엿다 니 먹을라느냐 아니 그것도 나는 싫소 그럼 니 무엇을 먹으랴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능금을 주랴 포도를 주랴 석류를 주랴 유자를 주랴 둥둥둥 내 사랑이야 이히 이히 이히 내 사랑이로구나 섬마 둥둥 네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어허 둥둥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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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병창>가야금병창>판소리 
  • 기록 일시2018-04-07 15시
  • 기록 장소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소장처국립부산국악원 자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블루레이-R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내용

○ 2018 토요신명: 행복한 국악나무 <나형>[04.07.]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를릿 수록 내용 가야금병창은 가야금 연주자가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단가나 민요, 판소리 중의 한 대목을 부르는 음악이다.가야금으로 반주하는 가락의 특성과 소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가야금병창 특유의 가락이 생겨나 원곡과는 다른 음악 색깔을 형성한다. 한 사람이 연주하는 가야금과 소리가 서로 대화하듯 가락을 이어가며 색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 출연/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기악단 - 가야금병창/신현주, 장구/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