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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1.10.] - 01. 가곡 ’편락·편수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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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락> 나무도 돌도 바위도 없는 뫼에 매에게 쫓긴 까투리 안과 대천(大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치고 안개 뒤섞여 잦아진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千里萬里) 남고 사면(四面)이 검어 어둑저뭇 천지적막(天地寂寞) 가치노을 떴는데 수적(水賊) 만난 도사공(都沙工)의 안과 엊그제 임 여흰 나의 안이야 엇다가 가을하리요 <편수대엽> 모란은 화중왕(花中王)이요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이라 규화(葵花)는 무당이요 해당화는 창녀(娼女)로다 이 중에 이화(李花)는 시객(詩客)이요 홍도벽도(紅桃碧桃) 삼색도(三色桃)는 풍류랑(風流郞)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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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창>반우반계>편락 
  • 기록 일시2018-11-10 15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1.10.]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歌曲)은 시조시를 얹어서 노래하는 5장 형식의 성악곡이다. 가곡의 전신(前身)은 삭대엽인데, 17세기와 18세기를 거치면서 파생곡을 낳았으며, 원곡과 파생곡의 관계에 따라 초수대엽, 이수대엽, 삼수대엽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노래/문현·조일하 - 피리/고우석, 대금/최성호, 해금/황애자, 가야금/김형섭, 거문고/이방실 - 단소/이오훈,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