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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20.] - 03. 해금산조 ’지영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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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20.]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해금은 중국 북쪽의 유목민족이 연주하던 악기로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전래되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 두 개를 세로로 걸어놓고, 그 사이에 활대에 맨 말꼬리털(말총)을 넣어 줄을 긁어 소리를 낸다. 왼손으로는 줄을 감아 쥐는 위치나 쥐었다 풀었다 하는 강도로 음정을 조절한다. 음정과 음색 변화의 폭이 커서 다른 악기에 비해 다양한 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다는 것이 해금의 매력이다. 산조는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과 독창적인 해석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어서 흔히 '민속음악의 꽃'이라 불린다.
○ 연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해금/조여경,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