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20.]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처용무는 악귀를 쫓고 평화를 기원하거나, 새해 전날 행운을 빌기 위해 추던 궁중무용이다. 삼국유사에 전하는 처용설화에서 기원한 것인데, 처용은 통일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의 아들로서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전염병을 옮기는 신)을 노래와 춤으로 물리쳤다고 한다. 처용무는 5명의 무용수가 처용의 탈을 쓰고,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오방색(五方色) 옷을 입고 춤을 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출연/국립국악원 무용단
- 무용/김태훈·김청우·김서량·정현도·전수현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박/양명석, 피리/김성준·김인기, 대금/김기엽·이승엽, 해금/한갑수·이찬미
- 장구/안성일, 좌고/정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