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0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영산회상은 상영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의 9곡으로 구성된 합주 음악으로, 선비들이 풍류방에서 즐기던 음악이다. 방에서 즐기던 음악이기 때문에 악기편성은 각 악기를 1대식 편성하고, 음량이 적은 세피리를 사용하며, 장구는 변죽을 쳐서 섬세함을 더하고 경우에 따라 맑은 고음의 양금을 편성하기도 한다. 오늘은 느긋하고 편안한 빠르기의 염불도드리와 경쾌한 느낌의 타령을 연주한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가야금/김윤희, 거문고/김미숙
- 피리/홍현우, 대금/최성호, 해금/고수영
- 단소/이오훈, 양금/조유회, 장구/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