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수요춤전: 冬嶺孤松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09.12.]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1968년 멕시코올림픽의 세계민속 예술제전에서 한국민속예술단의 레퍼토리로 처음 선정되어 추었던 <연가>는 한국적인 남녀의 사랑을 나타내려는 의도로 춘향과 이도령의 상황을 빌렸다. 음악도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기악곡화 하여 사용함으로써 한국적인 정서를 잘 나타내었다. 송범이 직접 이도령으로 김문숙이 춘향으로 초연되었다.
○ 출연/정혁준 무용단
- 정혁준 무용단은 사라지고 있는 신무용의 계보를 잇는 무용단으로서 신무용 계열 창작활동과 전통춤을 전승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2002년에 창단되어 서울무용제와 하남이성무용제, 월간[춤과사람들]주최 젊은작가전, 마산국제춤축제 등 창작공연활동과 국립민속박물관, 통일전망대, 고궁 등의 상설공연무대에서 다수의 전통춤 공연과 마포구청, SOS어린이마을 등의 자선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춤 연구와 신무용 계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 재구성/정혁준
- 춤/정혁준·이용희
- 음악감독/유인상, 장구/김연수·정부교(춘앵무), 아쟁/이관웅, 대금/이성준, 피리/이정훈·최범수(춘앵무), 가야금/송승민, 타악/박지혁. 소리/조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