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수요춤전: 신전통춤전 '정(鼎)정(淨)정(楨)'[10.10.]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무당춤을 재 각색하여 신에게 고하여 정화의 문을 연다.
○ 춤/김수현 - 동시대의 또 다른 감성적 재해석으로 새로운 춤 미학을 담는 춤, 전통춤은 오래된 한국춤의 근간이자 뿌리이며 소중한 우리의 춤 문화 유산으로 궁중정재와 민속춤 마당춤 그리고 무속춤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오고 있다. 한국창작춤의 건축가로 불리는 배정혜 스승과 함께 2014년부터 해마다 의욕적으로 마련해 온 신전통 춤 무대는 최근 우리 춤의 지형도를 새롭게 넓히는 가운데 하나의 이정표를 스스로 만들며 진화를 거듭해 오고 있다. 최근 풍류장고의 명작무 13호 지정을 기념하여 이번 무대를 마련한 김수현은 전통춤을 동시대의 또 다른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춤 미학을 담은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배정혜 춤아카데미의 중견 무용가들과 춤판을 꾸민다. 이번 국립국악원 수요춤전 무대를 통해 배정혜 류 신전통 춤의 만개된 춤의 모습을 선보임은 물론 한 단계 더 나아간 전통창작춤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한껏 진정성 있는 우리 춤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 現 배정혜춤아카데미 대표, 배명균춤기념회 회장 - 김숙자춤보존회 부회장, (사)우리춤협회 상임이사 - 전통춤협회 이사,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이사 - 前 전라북도립국악원무용단 단장, 리을무용단 단장 ○ 장구/유인상, 타악/김연수, 아쟁/이관운, 대금/이성준, 피리·태평소/이정훈, 거문고/이진우, 소리/강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