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수요춤전: 김갑용의 춤 '사향일무(思鄕一舞)'[11.14.]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멋’이라 할 수 있다. 춤을 알려면 먼저 멋을 알아야 하는데, 그 멋을 터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살풀이춤은 부드럽고 가벼운 흰 수건을 손에 들고 살풀이장단에 맞추어 수건을 공간에 휘날리며 추는데, 정중동의 미(멋)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도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구성된 춤이다. 춤꾼들은 ‘멋’을 터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긴 세월을 노력으로 바친다. 살풀이춤은 그만큼 어려운 춤이다. 바로 춤 자체가 ‘멋’이기 때문이다.
○ 춤/김진홍 - 부산시무형문화재 제14호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 구음·징/정영만, 타악/이현호·신승균, 피리·태평소/정석진, 피리/김보미, 해금/정은주, 대금/이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