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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7.28.] - 06. 피리산조(박범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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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7.28.]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피리는 가는 대나무를 다듬어 만든 관대에 겹서[複簧]를 끼워 입에 물고 부는 관악기이다. 크기는 작지만 소리가 크고 힘이 있어서 궁중음악에서부터 민속악에 이르기까지 주선율을 연주하는 악기로 사용된다. 다른 악기에 비해 음역이 좁기 때문에 선율의 변화가 다양한 산조가락을 피리로 연주할 때는 목 튀김, 혀 치기, 더름 치기 같은 기교를 활용하여 산조의 묘미를 살려낸다. 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으로 이어지는 독주음악으로, 민속기악의 꽃이라 할 수 있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피리/이호진,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