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07.28.]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서도잡가는 황해도와 평안도의 직업 예능인들에게 전승되어 온 전문가들의 노래를 가리킨다. 서서 노래하는 서도산타령 외에 앉아서 노래하는 제전, 초한가 그리고 시창과 송서로 구분된다. 좁은 의미로는 좌창만을 지칭할 때도 있다. 노랫말은 길지만 음악적으로는 복잡하지 않은데, 맨 마지막은 대개 수심가의 선율로 마무리하곤 한다. 특히 수심가는 서도잡가의 대표적인 곡으로, '슬프고 근심하는 마음이 가득찬 노래'라는 뜻이다.
○ 출연/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소리/유지숙·김민경·장효선